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강진 군민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강진청자축제가 올해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강진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
그밖에 일반 관람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패키지 입장 시에는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다양한 이벤트 준비로 다른 지역 관광객 등 단체가 박물관을 방문하게 유도함으로써 강진청자축제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박물관 오슬기 관장은 “역사가 깊은 강진의 대표 축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전 직원 CS 교육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