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17일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체 대면 행사인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이원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생의 학위수여를 축하했다.
이날 창신대는 부동산경영학과 등 3명의 박사 졸업생과 30명의 석사 졸업생, 410명의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부동산경영학과 학위수여자 일동이 대학원 발전기금 500만원을, 미용예술학과 학위수여자 일동이 대학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창신대 이원근 총장은 학위증서 및 상장을 수여한 후“창신대학교 가족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여러분의 시작을 창신대학교가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졸업을 축하하였다.
한편 창신대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여 2020학년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