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직자 200여명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사랑’ 나눔 성금에 참여해 힘을 모으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한사랑’ 나눔 성금은 장흥군청 산하 공직자들이 매월 희망액을 기탁해 적립되고 있다.
적립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취약계층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을 위해 솔선하는 장흥군 공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찬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여 귀하게 모인 성금이 올바른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