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현황을 8일 공개했다.
캠코는 지난달 31일 기준 채무조정 신청 차주수는 1만7267명이며 채무액은 2조5433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차주수 및 채무액은 채무조정 약정 체결시 확정되며 향후 변동이 가능하다.
업권별 채무조정 신청 현황을 보면 은행이 792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증기관이 4361억원, 여신금융이 3581억원, 상호금융이 3515억원, 기타기관이 2641억원, 저축은행이 2531억원, 보험이 881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