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할 기업 오는 24일까지 모집(사진=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수산식품 수출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수산식품 수출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전남혁신센터에 따르면 전년도 수산식품 수출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에 완도군, 장흥군, 신안군 등 총 3개 군 7개사가 선정되어 ▵홍보 동영상제작, ▵홈페이지 제작, ▵해외 판촉행사, ▵해외전시회, ▵상품디자인 개발, ▵해외 규격인증 등 수출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마케팅 바우처 사업을 지원받아 1,443만달러(USD) 수출 결과를 낳았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완도군, 장흥군, 신안군, 함평군, 진도군 등 총 5개 군 소재지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수출업체로서 신청 품목의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불 이하 또는 신규수출 기업으로, 전남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업에 적합한 세부사업에 맞게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2022년 수출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전국적으로 수출 증가세가 주춤했으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도 수출은 전년대비 15.5% 상승하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형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경쟁력 제고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