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이 실시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의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환경방침과 목표를 정해 조직의 제품·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는 국제표준 활동이다.
조직의 상황이해, 리더십과 의지표명, 리스크와 기회 관리, 환경목표 달성, 내·외부 의사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사는 지난 2021년도 최초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사후관리심사는 최초 인증이후 인증기준 이행상태 및 적합성 등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