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릴레이 ‘우리 동네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ESG경영팀을 시작으로 12개 부서에서 매월 2회, 년 24회 전사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로킹(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공사가 진행하는 우리 동네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은 ‘지구도 살리고 우리 동네도 살리고 내 몸도 살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전사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탄소 배출량 감소, 쓰레기 문제로 인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공사는 환경을 보존하고 아끼는 일에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