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평가체계가 적용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방도시개발공사군 가운데 종합청렴도를 비롯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 이상을 받은 기관은 부산도시공사가 유일하다.
2021년 종합청렴도 3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3등급을 받았던 부산도시공사는 △건설부문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노사청렴정책협의회 개최 △이해충돌방지법 집중교육 시행 △BMC 청렴골든벨 개최 등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직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