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시민 등 박람회 참여 열기 확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공기관, 기업체, 봉사단체, 시민 등 각계에서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와 기부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6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국제습지센터에서 9개 기업체 및 단체와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남개발공사에서 1천만원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받아 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원박람회 성공을 통해 순천은 미래도시가 따라야 할 새로운 표준 모델을 선보이고 남해안벨트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 사전판매소(서문), NH농협과 광주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특히 전남도민의 경우 ‘전기간 입장권’ 50% 할인혜택(6만원→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매 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2만 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