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구포도서관이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전시회 ‘하늘 땅 바다 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 도서는 부산의 그림책 읽기 동아리 ‘언제나 만나’, ‘수북수북’,‘꿈길’, ‘이야기 벗’ 등 4곳에서 선정했으며 부산도서관(부산 사상구)에서 도서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늘 ▲땅 ▲바다 ▲별 4개의 주제에 대해 주제별 20권씩, 총 80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하늘을 주제로 샬럿 졸로토, 스테파노 비탈레 작가의 ‘바람이 멈출 때’ ▲땅을 주제로 히라야마 가즈코 작가의 ‘민들레’ ▲바다를 주제로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 ▲별을 주제로 곽수진 작가의 ‘강아지 별’ 등 다양한 도서를 전시한다.
김세훈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그림책 전시회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