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18일 한가위를 맞이해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벌였다.
BPA는 부산항 인근 복지시설 15곳에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아동 18명에게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BPA는 매년 명절마다 항만 인근 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성적 우수학생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관과 매칭된 결연 아동 18명에게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설명절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올해도 지역민이 공감하는 사업을 추진해 항만 인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