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연수원이 연수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맨발걷기 공간인 ‘성찰길’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길은 연수생들에게 숨과 틈을 제공하고 연수생들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했다. 연수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건강증진을 위해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미선 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적극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침 운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 앞서 연수생인 교직원부터 건강의 중요성과 효과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