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3.01.17 14:52:42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단자공업주식회사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단자공업주식회사 홍영표 부사장은 “남동구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한번 성금을 기부해주신 한국단자공업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우리 남동구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단자공업주식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남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해왔으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었으며, 이번 기부로 인해 플래티넘 그룹에 재등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