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민심’ 유승민 33.9% ‘당심’ 나경원 30.7% 1위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3.01.12 10:52:20

(자료제공=한길리서치)

오는 3월 8일 치러질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심’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1위, ‘당심’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1위를 기록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일~9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구를 지지하느냐’의 질문에 유 전 의원이 33.9%로 1위였고 나 전 의원이 15.0%로 2위였으며, 이어 안철수 의원 11.4%, 김기현 의원 8.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3.5%, 윤상현 의원 1.7%, 조경태 의원 1.6%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12일 발표됐다.

약 20여일 전의 직전조사인 지난해 12월17일~19일 조사와 비교하면 유 전 의원 지지율은 1.9%p 하락한 반면, 나 전 의원은 3.4%p 상승했으며 안 의원은 2.0%p, 김 의원 2.8%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 지지율이 30.7%로 1위였고 그 뒤를 김 의원 18.8%. 유 전 의원 14.6%, 안 의원 13.9%, 황 대표 5.3%, 윤 의원 2.4%, 조 의원 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함에 따라 ‘민심’보다는 당심이 전당대회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전망이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나 전 의원의 당심 지지도는 8.4%p 상승했고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로 친윤 후보로 부각된 김 의원도 9.9%p 급등한 반면, 유 전 의원 지지율은 1.5%p 하락했고, 안 의원은 0.1%p 떨어져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9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89.0%) 자동응답(ARS)방식과 유선전화(11.0%) 면접방식을 병행해 진행해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