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준 여성단체의 봉사활동 및 각 단체회원들의 표창 수상 등을 격려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14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양성평등기금 사업 추진 방향, 평화의 소녀상 환경정비,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 등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유화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지됐던 각종 행사들이 다시 개최되고 우리 시도 활력을 되찾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여성단체 회원들도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종 시 행사에 참여하여 여성단체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주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성과 남성이 각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