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기자 | 2023.01.06 13:57:05
동두천시 보건소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일 이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이달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중국발 해외입국자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중국발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해외입국자에 대해 입국 1일내 전수 PCR검사를 진행하고, 5일부터는 탑승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역 대책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