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
강진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서현미)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만 75세(1948년생)이상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할 경우 무료로 검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이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의 무료 치매조기검진은 고령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치매선별검사는 예약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30여 분 가량 소요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