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는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소통하는 '2023년 구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8개 동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미리 주민건의사항을 제출받아 건의사항 별 해당 부서장이 참석해 해결 여부를 답변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 등이 마련된다.
또 강서의 발전상과 주요시책의 진행상황 등 구민과 함께 열어가는 희망찬 강서의 모습도 공유할 예정이다.
일정은 △11일 대저1·2·강동동 △12일 명지1·2동 △13일 가락· 녹산·가덕도동 순이며, 하루 2~3개동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