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련장과 회의실 등 갖춰
신규 공무원 위주로 입주 가능
진도군 공직자 숙소가 새로 신축문을 열었다.
진도군수 김희수는 진도읍 교동리 일원에 새로 신축한 진도군 공직자 숙소에서 김희수 군수와 입주자 등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지난해 12월 30일 가졌다.
‘진도군 공직자 숙소’는 진도군청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신축하였다.
연면적 2,43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28일 완공됐다.
원룸형 객실 40세대와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숙소 사용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숙소 입주 공무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자기 계발을 통해 군민과 함께 민생 현장을 발로 뛰어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위민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