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예천의 금성출판사 푸르넷 & 잉글리시버디 선생님들이 지난 23일 안동 내 보육원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초부터 선생님들은 36명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기로 계획을 했다.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조사하고, 직접 구매, 포장을 하는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에 의해 보육원 또는 취약계층에는 따뜻한 손길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안동과 예천에 있는 푸르넷, 잉글리시버디 선생님들은 차가워진 날씨만큼이나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더욱 모범이 되고, 보육원 아이들에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산타가 되겠다"며 차가운 한파도 녹일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을 전달하고 내년에도 이어가겠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기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