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공지능·사물 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통합 성과 대회」에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보건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인공 지능(AI)·사물 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386명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지원하고, 기기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 계층을 위주로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