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4개 사업단 운영 2,193명 노인일자리 제공
해남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2,193명(공익활동형 1,125명, 시장형 130명, 사회서비스형 130명)으로 44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형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비롯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 3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시장형’은 통발제작, 미남부각, 미남반찬 1,2호점 등 4개 사업단,‘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및 직무내용에 따라 행정기관(군, 읍면사무소), 민간위탁수행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땅끝해남시니어클럽)에서 신청‧관리한다.
노인일자리 참여는 공익활동형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업적합자,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복지로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해남군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확장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