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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시각장애 음악인 지원 ‘자선 경매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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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2.12.07 15:42:35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과 기부물품을 낙찰받은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씨티은행 서울센터에서 시각장애 음악인 지원을 위한 ‘자선 경매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다양한 사연을 담은 30여점의 물품들을 기부했고, 직원들의 열띤 참가 덕분에 기부 물품은 모두 낙찰됐다는 것.

‘올해 연말은 훈훈하게 나눔으로 채워보세요. 시각장애 예비 음악인분들의 산타가 돼 주세요’ 라는 행사 주제처럼 경매 낙찰금 전액은 한빛예술단에 기부 시각장애 예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한빛예술단은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장애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생명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시각 장애인 전문 연주단이라는 소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이 우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30일 진행한 장애 여성 노숙인 재활시설 환경개선활동에 이은 임직원 참여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우리 직원들과 함께하며 따뜻함을 널리 나눔으로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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