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완도군의회, 학생들 식수 문제 해결 앞장서

  •  

cnbnews 박정훈기자 |  2022.12.06 11:02:14

왼쪽부터 허궁희 의장, 김대중 교육감,박재선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을 찾아 김대중 교육감과 관내 초·중·고 학생의 안전한 물 공급과 공교육 발전 방안을 촉구하는 면담 시간을 가졌다.(사진=완도군의회)


허궁희·박재선 의원, 전라남도 김대중 교육감에게 교육현안 전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과 박재선 의원은 최근 갈수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고 학생의 안전한 물 공급과 공교육 발전 방안을 촉구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두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을 찾아 김대중 교육감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완도군 초·중·고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식수 문제, 도서지역 교사의 관사 증설, 공공도서관 신설, 폐교에 따른 학교와 부지의 주민 우선권 배정, 학교 운동장 라이트 시설 등 우리군 교육 현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가뭄이 길어질 경우 내년 3월 개학 시기에 학사일정과 학생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비책도 건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최근 도서지역 식수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며, 교내 학생들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실태와 예산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했으며, “도서지역 관사 증설과 공공도서관 신설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하고 재정적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 후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궁희 의장은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인과 슬하에 4자녀를 둔 박재선 의원은 완도군교육청의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교육과 독서문화 확산 등 문화사업 진흥 발전에 대한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독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책 읽는 의원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궁희 의장은 “완도군의회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박재선 의원은 "김대중 교육감님의 의지를 확인한 만큼 공공도서관 신설, 교육환경 개선 등 군민들의 교육받을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