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2.12.02 11:42:54
인천시 자월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새마을부녀회 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1인 10kg씩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소홀했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자월면 새마을부녀회 남명숙 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 지역 주민들이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고, 완성한 김치를 나눠드리며 봉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깊어지는 행사인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나눠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와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자월면에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