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사진=인천시 동구)

인천시 동구가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활용, 올해 연말까지 ‘동구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주민 의견을 듣는다.

동구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좋은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

토론은 동구 홈페이지 내 ‘구민의 벗! 동구청장 김찬진입니다’ 정책토론방을 통해 누구나 토론주제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최우수 5만 원, 우수 3만 원, 장려 2만 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동구의 정책이 되고 미래가 될 수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2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민간단체, 유관기관의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