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10개 사회복지기관을 초청해 취업박람회 개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사회복지과(학과장 김현나)는 '2022 순천시 지역 인재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10개 사회복지기관을 초청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순천SOS어린이마을,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자인요양교육원, 밝은생각노인복지센터, 순천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순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을 키우는 세상, 동백원, 백세요양원, 광양시 가족센터가 참여했다.
취업박람회는 사회복지 기관소개 및 사회복지 기관의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예비사회복지사가 될 학생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2부에서 진행된 모의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가분들은 사회복지의 분야가 매우 넓은 만큼 어떤 곳에 취업할 것인지 그 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준비해 취업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 홍보나 행정, 상담 등 자신의 독보적인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취업성공의 지름길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청암대학교 사회복지과 취업박람회는 정소이(학생회장)학생을 비롯해 임원과 2학년 학생들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자발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고, 또한 모의면접을 통해 최고의 면접우수자는 2학년 A반 이혜정, B반 박승윤 학생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청암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사회복지사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