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애플워치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무빗(moobi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빗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매주 리워드를 받는데, 프로그램 참여 기간인 2년간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애플 워치 제품 가격에 상응한다는 것.
특히 보험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한라이프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춰 가능한 다수의 사용자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라는 소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케어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무빗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이를 통해 실제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