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영화공간주안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친절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마음 돌봄의 중요성, 배려와 소통 대화법 등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을 통해 마을을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치유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공감, 소통이 친절로 연결돼 구민들에게 열린 마음과 미소로 응대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동에 민원응대 지침을 배포하고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민원응대 방법 등에 대한 친절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