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022년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조승연 인천시의료원 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원장, 동구 의사회 이현우 회장, 동구 치과의사회 김은정 회장, 동구 한의사회 장선우 총무, 동구 약사회 천명서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분야 주요시책과 의약업소 협력, 동절기 코로나19 트윈데믹 예방을 위한 감염병 대응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그동안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어르신이 많은 동구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의·약·정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사회, 약사회 등과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건의료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