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비전선포식 개최, 미래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 및 실천의지 표명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10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 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목포농협 ! 새농민대회’및 목포농협 50년·100년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목포농협! 2027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의 뜻깊은 행사에는 목포농협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원로조합원, 내부 조직장들과 함께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문차복 시의장, 박문옥도의원과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 이형완·백동규·김관호·박용식 시의원과 220여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참석했다.

또한, 김원이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전달했으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 고영인 신안시군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함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2022년 새농민대회’ 기념 행사는 목포농협이 11일 농업인의날을 기념하고, 농업인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달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 한해 동안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농업·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땅,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박정수 조합장인 농업·농촌과 목포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들에 대해서 목포시장 표창패를 비롯해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사진=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풍요로운 농업·농촌과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농사지으며 사는 것이 정말 보람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농촌과 목포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들에 대해서 목포시장 표창패를 비롯해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 등 을 수여했다.

‘2027 비전선포식’에서 목포농협은 안정과 혁신을 통해 50년·100년 미래성장 동력을 위해서 임직원들의 사업부문별 제안사항 중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그 수립된 전략을 조합원들에게 선포했다.

이는 ‘코로나 19’가 앞당긴 비대면 일상이 기술의 진화 속도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경쟁위기 속에서 농협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위기극복 선제적 대응을 위해 목포농협은 농협 정체성확립과 고객가치창출을 통한 위대한 목포농협 구현 미션과, 변화·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는 목포농협 비전,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One More!) 슬로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농협경영의 안정을 추구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다.

목포농협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면서 농협의 재도약을 위해 전략목표를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 날 ‘새농민대회’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조합원에게 봉사하는 농협, 조합원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더불어 조합원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목포농협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아울러 박 조합장은 “이 번 ‘2027 비전선포식’을 통해 목포농협의 새로운 가치를 더하기 위한 조직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위한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면서 중장기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