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기자 | 2022.11.03 13:02:06
연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궁도 여자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선수단이 정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선수단은 합기도 발차기 B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선수단은 궁도에서 2개의 금메달을, 합기도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15개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야구, 게이트볼, 족구, 합기도, 산악,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에 332명이 출전해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얻어 최종 17개 메달(금3, 은9, 동5)을 획득해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4년 만에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인 만큼 성적을 떠나 참가하신 모든 체육인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