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범죄예방 활동단’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주기적으로 생연2동 및 중앙동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방범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올해 동두천시에서 CCTV 및 고보조명, 비상벨 등을 설치하였던 안전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제일시장 상인회, 양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우리 지역의 치안을 위해 몸소 자원하여 그 의미가 크다.
시는 범죄예방 활동단의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 교육부터 초기 방범활동까지 동두천시 경찰서와 협업하여 활동단원의 안전확보에도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취약지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활동을 위해 자원해주신 범죄예방 활동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생연2동,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