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 실감콘텐츠 체험존 ‘플레이 셀라돈’ 운영
고려청자박물관이 실감콘텐츠 체험존 ‘플레이 셀라돈’을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셀라돈’은 청자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과정을 소재로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매핑, VR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이 놀면서 청자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에 조성됐다.
지난해 문체부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상반기 콘텐츠와 시설을 구축하고 최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까지 통과했다.
하루에 총 4회 운영하며 1시간당 30명씩 이용할 수 있다.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추후 홈페이지 내에 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를 이용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