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구청장실에서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작전예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제7873부대 2대대 각 기관장이 참석했다. 통합방위작전예규는 관·경·소방·군 상호 협조 및 지원지침을 제공하고 한미 연합훈련, 정부연습, 화랑훈련 등 각종 훈련 시 활용될 예정이며 대테러, 침투 및 국지도발, 전·평시 통합방위작전수행에 적용된다.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통합방위예규를 적극 활용해 민·관·군·경·소방이 더욱 유기적으로 통합방위 상황에 대응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