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첫날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초월초등학교 어린이 40명을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꿈키움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공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초대해 다양한 스포츠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것.
대회가 엔데믹을 맞아 2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꿈키움 프로젝트도 재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에 앞서 국내 첫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관람했으며 이후 경기장으로 이동해 경기 전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여했다.
피트(Pit)는 경기 중 레이싱팀 핵심 인력이 모이는 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린이들은 직접 해당 구역을 걸어 다니며 눈앞에서 화려한 레이스 차량을 보고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또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팬미팅 행사는 물론 삼성화재 6000 클래스 7라운드를 보면서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 주말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는 2만7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국내 최정상 레이스 대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가족 단위 관중들이 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