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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호감도…‘이대남’ 홍준표, ‘이대녀’ 이재명 꼽아

[케이스탯리서치 여론조사] “홍준표는 언행이 솔직해서”…“이재명은 능력이 뛰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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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2.10.24 11:16:11

(자료제공=주간조선)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 호감도 조사에서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로부터 각각 1위를 차지 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주간조선은 창간 54주년을 맞아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여야 유력주자 10명(김동연·박용진·안철수·오세훈·이낙연·이재명·유승민·원희룡·한동훈·홍준표, 가나다순)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조사에서 이대남(20대남성)은 홍 시장을 59.8%로 호감도 1위에 선정했다.

홍 시장에 대한 호감도를 높은 평가한 이유로는 ‘언행이 솔직해서’가 50.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 25.9%, ‘나와 정치적 성향이 맞아서’ 13.9% 등을 꼽았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24일 발표됐다.

이어 이대남은 안철수 의원 42.5%, 유승민 전 의원 39.6%, 오세훈 서울 시장 34.4%, 이낙연 전 국무총리 30.8%, 김동연 경기지사 25.8%, 한동훈 법무부 장관 25.1%, 원희룡 국토부 장관 23.7%, 이재명 민주당 대표 23.6%, 박용진 의원 14.6% 순으로 호감도를 보였다.

한편, 이대녀(20대여성) 중에서는 48.8%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호감도 1위로 꼽았다.  

그 이유로는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가 48.1%로 가장 높았으며, ‘나와 정치적 성향이 맞아서’ 24.2%, ‘언행이 솔직해서’ 9.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대녀는 이 대표에 이어 안 의원 32.9%, 이 전 총리 31.1%, 홍 시장 28.3%, 김 지사25.9%, 유 전 의원 24.5), 박 의원 22.4%, 한 장관 14.6%, 오 시장 13.1%, 원 장관 12.2% 순으로 호감을 표했다.

반면, 성별 비호감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1위로 꼽힌 인물은 안 의원으로서 남성과 여성층으로부터 각각 비호감도 61.4%, 60.3%를 기록했다. 남성층과 여성층 모두에서 비호감이 높은 이유로는 ‘자질과 능력이 부족해서’(남성 44%, 여성 39.9%) ‘언행이 솔직하지 않아서’(남성 26.3%, 여성 29.1%)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주간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p, 응답률은 11.8%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주간조선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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