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2022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D&I(Diversity & Inclusion)를 주제로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진행, 열한 번째를 맞은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해 개최했다는 것.
ESG의 화두로 뽑히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주제로 선정해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철학 방향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소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웹엑스(Webex) 라이브를 통해 250여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모든 구성원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내고 DE&I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