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기자 | 2022.10.19 11:22:58
연천군과 생활개선회는 오는 23일까지 국화전시회에서 연천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문화 행사는 주말 총 4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시식 행사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콩, 율무, 사과, 인삼을 주제로 그동안 생활개선회와 함께 개발한 요리를 국화전시회 방문객에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행사는 콩, 율무, 사과, 인삼 등을 주제로 한 한상차림과 전시관 내 의자를 배치하여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15일과 16일에 진행된 시식행사에서는 연천사과스튜와 두부양배추전골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오후 3시까지 예정됐던 시식행사가 조기 종료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화전시회를 찾아온 방문객에게 시식과 전시 행사를 통해 연천군 농산물과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