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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경남’ 지지율 ‘긍정’ 33.7% vs ‘부정’ 61.0%,

[한국리서치] 지난 5월 대비 ‘긍정’ 24.3%p 하락, ‘부정’ 38.1%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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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2.10.19 10:32:09

(자료제공=한국리서치)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30%대 초반에 머무른 반면, 도민 10명중 6명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KBS창원-MBC경남 의뢰로 지난 14일~16일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33.7%(매우 잘한다 11.6%, 잘하는 편 22.1%),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1.0%(잘못하는 편 20.3%, 매우 잘못한다 40.6%)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 5.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19~21일) 윤 대통령 취임 당시 KBS창원방송총국이 진행한 한국리서치 도민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적인 평가는 58.0%에서 24.3%p가 하락했고, 부정적인 평가는 22.9%에서 38.1%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권 지지기반으로 꼽히는 경남에서 윤 대통령 지지세가 급격히 이탈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대별로는 18~20대(‘긍정평가’ 17.2% 대 ‘부정평가’ 72.9%), 30대(15.5% 대 76.4%), 40대(13.7% 대 81.2%) 등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10%대였고, 50대(35.9% 대 60.6%)는 30%대로 전체평균과 비슷한 반면, 윤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 이상(58.1% 대 38.3%)에서의 긍정 평가는 60%에 근접했다.

이어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는 창원권(39.6%)과 서부내륙권(34.8%), 서부해안권(34.2%) 등에서는 30%대를 기록했으나 김해와 양산시가 포함돼 있는 동부권(25.6%)에서는 20%대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KBS창원·MBC경남 의뢰로 지난 14일~16일 사흘 동안 경상남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14.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한국리서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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