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전자랜드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한일의료기 온수매트 60개, 휴테크 건강볼 30개, 가스그릴 3개 등 6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남동구 내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기인 전자랜드 지사장은 “더욱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에게 따듯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시고 따듯한 손길로 선뜻 기탁해주신 성기인 지사장님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