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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시인,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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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2.10.17 09:26:31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진=달)

이병률 시인의 새로운 에세이집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7일 문학계에 의하면 이병률 시인의 새 에세이집인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가 교보문고와 인터넷 서점 알라딘 등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시인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경우는 많지 않는데, 이병률 시인은 이번에도 에세이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는 늦여름 밤 제주도의 한 바닷가에서 시와 에세이 작업에 대해, 후배 시인의 질문을 접하고 인생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한 진실을 탐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병률 시인은 매우 한국적이고 부드러운 언어 선택으로, 삶의 뒷면에 있는 진실을 끌어올려서 독자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작가이다.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여행 산문집 3부작과 ‘혼자가 혼자에게’ 등 여러 권의 수필집을 발표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서울예술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시학작품상, 발견문학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병률 시인은 이번 수필집 출간을 기념해 제주도 월정리에 있는 구옥 카페인 카페로쥬에서 동명의 여행 사진전을 오는 10월 23일까지 열고 있다. 최근 이곳에서 독자들을 만나는 북토크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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