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달 27일, 골프존카운티(순천)에서 경영행정대학원(원장 이광배) 최고관리자과정 제23회 순천대학교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순천대학교)

제23대 총동창회 주관으로 약 230여 명의 동창 회원들이 참여해 친목 다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달 27일, 골프존카운티(순천)에서 경영행정대학원(원장 이광배) 최고관리자과정 제23회 순천대학교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대학교총장배 골프대회는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3년간 미루다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고영진 총장, 이광배 경영행정대학원장, 심중선(3대)·김명수(7대)·장영인(6대)·이병운(15대) 전 원장, 오시영 주임교수, 박가연 팀장과 박철휘 총동창회장, 강행진 수석부회장, 선한규 사무총장, 한난영 재무국장 및 역대총동창회장단협의회 윤중구 회장(3대), 박철규 간사(8대)를 비롯하여 이용호 초대총동창회장, 유형모(7대), 남백원(9대), 김석배(10대), 이강호(13대), 양재원(15대), 이병덕(17대), 김득종(19대), 이상대(21대, 현 순천시체육회장) 역대 총동창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총동창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제23대 박철휘 총동창회장과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윤중구 회장과 26기 장세윤 원우회장 및 원우 여러분 참석하신 모든 동창회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랜만의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김정신(21기), 준우승 강병언(21기)이 수상했고, 이명숙(14기)이 5언더로 메달리스트상과 다버디상을 롱기스트는 유성우(19기), 정인미(16기), 니어리스트로는 조원중(18기), 김지현(19기), 다파상 김경열(10기), 다보기상 허종범(25기), 행운상 김철수(16기), 베스트드레서상 김민웅(25기), 김교윤(26기), 매너상 박형정(19기), 올해의 상 박성규(14기) 동창회원이 수상했다.

단체우승은 20기, 단체전준우승은 16기가 차지하였으며, 최다참가상은 26기가 수상했고, 이 자리에서 이광배 경영행정대학원장은 “3년여 만에 비로소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골프대회를 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함과 동시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대학발전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의 진심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총장배 골프대회가 동창회원 및 원우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