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통으로 인정받아 초선임에도 3년 연속 위원장으로 발탁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수산업, 해운·항만·조선업, 해양레저산업 등 新 해양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의 활력 제고는 물론, 수산자원 육성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등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정책지원 및 입법 활동에 나선다.
윤재갑 의원은 등원 후, 3년 연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초선임에도 정책통으로 인정받아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민주당 지방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표와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장’을 맡아 손발을 맞춰왔다.
윤재갑 의원은 “대한민국 해양수산분야의 해법과 비전 마련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특위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하며, “특히,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살아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