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대상 '2022년 옥외광고물 업무시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중점사업을 위주로 평가하고 우수기관 사기 진작과 특수시책 발굴을 통한 업무 선진화에 초점을 두고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서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특수시책 우수사례로 전자게시대 운영 및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 포상, 2023년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차등 지원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