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 동아리나 학급단위를 대상으로 ‘책 읽는 교실× 다함께 읽어요’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교실에서 이뤄지는 독서활동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그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맘껏 뽐내면 다음 달 7일에 50팀을 선정해 개별 간식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소리로 가득한 행복한 책 읽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 모두를 위한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직장, 책 읽는 학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혁신과 독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