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08 17:19:03
대선주조는 '시원매실골드'가 국제박람회(BIE) 기구 회원국을 초청한 리셉션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8일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프랑스 파리에 있는 BIE 사무국에 파견해 부산엑스포 유치계획서를 공식 제출했다.
대선주조는 리셉션 건배주와 참가자들에 제공할 기념품 용도로 29년산 시원매실골드 50병을 긴급 공수해 보냈다. 특히,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의 염원을 담아 패키징과 라벨을 별도로 제작했다.
대선주조는 시원매실골드 숙성 30주년이 되는 내년 '2030월드엑스포' 특별 에디션을 생산해 각종 유치 행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시원매실골드가 2030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에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부산시민들과 함께 한 향토기업으로서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