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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휴엔 IVH ER·헥시와입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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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9.05 16:03:16

사진=휴온스메디텍

휴온스메디텍이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클로르헥시딘 티슈형 소독제인 헥시와입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와 클로르헥시딘 티슈형 소독제인 ‘헥시와입스’를 선보이며 감염 예방과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엔 IVH ER은 멸균 분야의 최신 기술인 ‘공간 멸균’ 기술을 휴온스메디텍이 독자 기술로 구현해 상용화에 성공한 국산 공간멸균기다. 휴엔 IVH ER만의 에어쿠션 기술은 과산화수소 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로 멸균제를 곳곳에 퍼뜨려 각종 바이러스(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뿐 아니라 MRSA, 박테리아 포자까지 사멸시키고, 멸균 후에는 물과 산소로 멸균제가 분해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엔 IVH ER은 국내 유일하게 멸균제를 증기화시키는 에어쿠션 기술을 도입한 장비로 30분 내외로 구급차 멸균을 수행할 수 있으며, Scrubber의 존재는 멸균제를 분해시켜 멸균 시간을 단축시켜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멸균 우수성뿐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와 빠른 멸균 처리 시간 등에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헥시와입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소독제로, 소독 지속 시간이 6시간 이상으로 기존 소독제인 에탄올 성분보다 소독력이 우수해 감염병 환자들로부터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휴온스메디텍 측은 환자 이송 현장에서 멸균을 위해 애쓰는 구급 대원들의 고충이 적지 않다며, 휴엔 IVH ER이 구급차량에 도입돼 환자 이송과 방역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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