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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만나 핵심 현안사업 건의

도립김해공공의료원, 동북아 물류플랫폼 이행 가속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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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9.05 15:57:47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이 2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홍태용 김해시장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경남도와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홍 시장은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도립 김해공공의료원 설립'과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등 김해시의 현안사업과 도비 지원사업에 경남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2가지 현안사업은 홍 시장의 1, 2호 공약으로 시민들의 의료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 마련을 위해 홍 시장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도립 김해공공의료원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과 박완수 지사의 공약에도 포함된 사업으로 홍 시장은 열악한 김해의 공공의료환경 해소를 위해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다.

김해시는 56만 대도시로 성장한 경남의 중추도시지만 종합병원급 병원이 절대 부족하고 코로나19 환란 때도 감염병을 전담할 공공병원이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홍 시장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호 공약으로 공공의료원 설립을 제시하고 경남도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은 정부의 가덕 신공항 건설과 진해신항 조성 계획에 따라 필요성이 증대되는 물류 인프라의 배후부지로 김해가 최적지라고 보고 홍 시장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가덕과 진해에 인접한 김해 화목동 일원과 부산 강서 죽림지역을 연계해 복합물류단지와 스마트 미래산업단지, R&D, 지원시설과 주거가 결합된 스마트 물류복합 신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으로 현재 김해시와 경남도, 부산시에서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을 각각 진행 중이다.

홍 시장은 김해가 신공항과 신항에 가깝고 부산시와 연접해 있기 때문에 부산과 연계한 초광역권 산업기반 마련에 유리하고 활용가능한 가용지가 충분해 접근성과 확장성, 개발 효율성 측면에서 김해가 가장 우위에 있다는 점을 박완수 지사에게 설명하고 정부 국책사업에 반드시 김해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비 추가 지원과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2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도 건의했다.

홍 시장은 “우리 시 현안 업들에 대해 지사님께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계신 만큼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도시 김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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