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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국악인' 순천 정한석씨,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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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2.09.05 15:38:50

정한석(45)씨가 공연하는 모습.(사진=정한석)

 

여수에서 활발하게 활동, 늦깍이 국악인 대통령상 수상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국악인 정한석(45)씨가 지난달 21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제31회 땅끝 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여수국악협회 부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한석씨는 당초에는 조선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미술학도였다. 하지만 뒤늦게 국악에 심취해 원광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장단 보유자인 조용안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았다.

정한석씨는 전남무형문화재 제7호 현천소동패놀이 보유자인 고 정홍수씨과 전남무형문화재 29-1호 동편제 홍보가 보유자인 김향순씨의 아들로 이미 부모님으로부터 국악재능을 물러 받아 제27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명고부 대상, 제29회 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 그리고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정한석씨는 현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제 제7호 이수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보유자:조용안) 고법 전수자, 여수국악협회 부지부장,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이사, 향토민속문화보존회 이사, 청산고법보존회 회원, 문화공간 소리골남도 회원으로 다양하게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동부권 지역의 젊은 국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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